해당대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 위치하여 차량의 진출입 불허구간이 설정되어있다. 이 중 남측의 도로는 주도로에 해당되며 자전거 전용도로가 동서로 길게 지나고 있으며, 치량의 진출입이 이루어졌을 때 저전거 전용도로의 흐름을 끊을 뿐만 아니라 우회전 전용차량으로 합류하게 되어 차량의 동선 선택이 불가능하게 된다.
이에 현 노외주차장 출입구의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여 주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자전거 전용도로의 흐름을 유지하고자 하였다.
또한 주차장 진입 후 주차공간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차량의 흐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차량동선체계를 구축하고, 그 끝에 경사로를 위치시켜 회전 방향을 맞춰주었다. 이는 건물을 올라가면서 건물 전체의 구차공간을 훑을 수 있도록 해 주어서 주차 공간이 없어서 계속 올라가야할 때에도 다시 한번 더 순환해야하는 동선 낭비를 줄여준다. 거꾸로 출차시에는 안쪽의 짧은 순환동선을 택하여 연속적으로 빠르게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.
보행자를 위한 수직 통로인 코어는 보행자 전용도로 쪽으로 2개소, 주도로의 교차로 모퉁이 쪽으로 1개소를 구성하여 주차 후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.